출처=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24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형식은 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다 자신을 지켜보는 눈길이 있음을 눈치챘다.
박형식은 곧바로 뒤를 쫓았지만 화장실에서 놓치고 말았다.
놀란 박형식은 “개인 경호원을 구해야겠다. 당장 리크루트 하라”고 지시했다.
그 시각 박보영(도봉순)은 조폭에게 폭행 당하는 어린이집 운전기사를 목격했다.
박보영은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다른 조폭에게 “어디서 신고질이냐”며 위협을 당했다.
휴대전화가 깨지자 박보영은 “3개월 밖에 안 썼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는데 물어달라”고 차분히 말했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때리자 주먹을 날리고 뛰쳐나온 조폭들도 멀리 날려버렸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박형석이 다 지켜보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