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부문은 중국 춘절 이후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한 67(전월비-14)을 기록했다.(좋음 0%, 보통 67%, 나쁨 33%)
건화물 부문은 수요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운임까지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도 전월대비 하락한 48(전월비-7)을 기록했다.(좋음 4%, 보통 40%, 나쁨 56%)
유조선 부문은 수요 급감에 따른 수급여건 악화로 VLCC 운임 역시 급락한 가운데 체감경기수는 전월대비 하락한 70(전월비-9)을 기록했다.(좋음 4%, 보통 63%, 나쁨 33%)
경영부문의 경우 채산성은 74(전월비-15), 자금사정 76(-4), 매출 75(+7) 전 항목에서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컨테이너 부문 매출은 100(전월비-)을 기록,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기업은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올 3월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응답기업 106개사 중 6%인 6개사만이 올 3월 업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었다.(보통 64%, 나쁨 30%)
물동량 부족을 가장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32%에 달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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