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6일 오후 본사(BIFC) 강당에서 경영진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DNA 확산’과 ‘경영철학 실현’을 위한 「K-혁신리더 2017 성과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캠코는 사업추진 최일선에서 혁신을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부서장을 ‘K-혁신리더’로 임명하고 문창용 사장과 K-혁신리더간 「2017년 혁신경영을 위한 성과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K-혁신리더는 ‘혁신경영 다짐 선언문’을 통해 혁신 DNA를 토대로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과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열린 생각과 활발한 소통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혁신경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캠코는 이번 성과협약 및 혁신다짐 선언을 계기로 전사적인 혁신마인드 제고뿐만 아니라 혁신 추진 과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자발적 조직혁신으로 내부 역량을 집중하여 금융, 기업, 가계, 공공부문 등 국가경제 전반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개방ㆍ혁신ㆍ상생’의 CEO 경영철학과 정부 3.0 정책방향을 토대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휴 국ㆍ공유지 부동산 개발을 통한 국가자산 가치증대에 기여 ▲유관기관과 MOU 체결 등 협업으로 시너지 강화 ▲암묵지(暗黙知)와 같은 혁신사례 공유 지식기반 플랫폼 구축 등 끊임없이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그 동안 캠코는 국가경제 위기때마다 혁신 DNA를 발휘하여 위기극복의 견인차이자 국가경제 시스템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현재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혁신노력을 지속하여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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