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진천군이 특정관리대상시설 상반기 정기점검 하는 모습<사진=진천군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2017년 특정관리대상시설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 및 지역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시설 및 지역을 가리킨다.
군은 지난 8일 정재호 진천부군수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건축물 183개소, 시설물 38개소로 총 221개소에 대하여 △시설물 및 건축물의 균열 여부 △누수 여부 △전기시설, 가스시설 등의 안정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재호 진천군 부군수는“점검 기간 내 시설물 관리자의 자발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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