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지난 13일 하동대봉감가공센터에서 악양농협·화개농협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공감대 형성과 잘못된 관행 근절을 위해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2017년 감사방향과 사고발생 현황 및 사례, 사고예방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검사국은 개별 농·축협의 상황에 맞게 잘못된 관행이나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것은 처방을 통해 바로잡아 나가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사고가 있는 임직원은 엄하게 다스리는 주치의와 같은 컨설팅감사를 실시해 농·축협의 사업추진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육수 검사국장은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도 중요하지만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다. 농·축협 자체적으로 자정기능 강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축협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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