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17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유헬스케어센터 개소 기념 ‘제1회 핑크하트 캠페인’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입원‧외래 환자 10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식 강의로 진행됐으며 ▲암과 맞춤형 운동 처방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생활습관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디바이스 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겸했다.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병의 경우 완치보다 관리를 통한 합병증을 예방하면 병이 없는 것처럼 지낼 수도 있다. 암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운동부족, 비만, 고지방, 고열량 식사, 당분이 많은 음식, 가공식품, 밀가루 가공음식 등이 고혈압과 당뇨병을 증가시키는 주범인 만큼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만성질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고신대병원의 경우에도 암치료의 명성과 노하우가 지방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인 만큼 건강관련 기기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만성병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조경임 유헬스케어센터장(심장내과 교수)은 “진료실에서 수많은 고혈압 환자를 접하면서 극소수이지만 철저하게 운동하고 식단을 바꿔 고혈압 약을 먹지 않게 된 사람도 있다”며 “최근의 추세는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또다른 치료의 형태”라고 말했다.
고신대병원은 개인별 만성 질환 위험군과 질환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WHO건강도시 부산을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헬스케어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이하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건강데이터 유효성 검증 의료임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14일 협약체결을 완료해 6억원 사업규모의 건강사업을 오는 4월부터 9개월 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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