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변재현)은 21일 오후 6시 30분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제20기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모두 30명이 입학했다. <사진>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지역사회 산업체 관리자에 대한 소양교육과 신기술의 보급, 산업현장과 이론의 연계를 통한 선진 생산기술의 습득, 산업관리자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위한 가교 역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의 유기적 연결 등을 목적으로 최고위과정을 개설,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을 배출했다.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전공 및 산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교양, 인문, 예술, 성공사례, 건강, 정치경제, 회계, 법률 등)이 최고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각 분야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경 총장은 최고위과정 입학식에서 “경상대는 교육프로그램이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에게 주어진 1년은 금과옥조와 같은 소중한 기간이 될 것”이라는 말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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