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체 음식점 305곳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다.
고객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취지에서 컨설팅을 하게 됐다고 함평군은 설명했다.
외식업함평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 반 9명을 편성해 음식점 3대 청결운동,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에 집중한다.
점검은 위생복장 갖추기, 조리 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객실 및 화장실, 출입구 청결관리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앞접시, 집게, 국자 제공과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과 함께 고객 응대요령 등 친절서비스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주방기구에 대한 세균오염도를 측정해 위생관리 인식도 바꿔나갈 예정이다.
다음달 중에는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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