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28일 오후 5시 별관 회의실에서 현장응급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부산북부소방서 119안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현장응급의료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일선현장의 마찰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부산북부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직원 11명과 좋은삼선병원 김우연 응급의료센터장을 포함한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좋은삼선병원 응급의료센터 양지아 과장(부산북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이 구급지도의사 구급품질관리 결과 토론을 진행하고, 이후 응급의료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방안 및 현장의 소리 청취, 응급의료센터에 바라는 점 등을 논의했다.
좋은삼선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11년 6월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으며,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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