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에게만 인사하는 경직되고 소극적인 인사관행에서 탈피해 직장동료와 이웃 간에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종인 창원시 공보관은 “인사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이므로 서로 인사를 함으로써 이웃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이웃 간의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내가 먼저 인사’하는 착한습관이 친근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로 정착되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아름다운 선진문화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인사, 미소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2일 행정국을 필두로 시청 전 부서가 11그룹으로 구성해 매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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