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8월경부터 장유출장소 여권민원창구 개설 운영에 돌입
시에 따르면, 보편화된 해외여행과 유동인구 증가로 여권민원이 해마다 급증해 방학과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하루 300~500여명의 여권민원인으로 시청 민원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혼잡을 이뤄왔다.
현재 장유인구는 15만여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입 인구 상당수가 30~40대 및 학령기 아동으로 여권발급건수가 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급증하고 있어 여권민원창구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외교부와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지난 23일 장유출장소에 여권창구 4개 라인 개설 승인을 받았다.
장유유통단지 개발과 율하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경에는 장유신도시 인구가 18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여권민원창구 개설은 아주 시기 적절해 보인다.
배선영 민원소통담당관은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현장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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