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친수공간 관리 기간제근로자는 조경관리 9명과 일반 환경정비 4명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배치된다.
의창구 동읍, 북면, 대산면 일원 낙동강 친수공간 내 수변공원, 시설물, 조경 관리, 환경정비 등의 근로를 하게 되며 3일 창원시 광역시 추진 홍보와 함께 안전교육 실시로 사업을 시작했다.
창원시 하천과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근로자 운영으로 일자리창출 효과는 물론 지속적인 낙동강 수변공원 유지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북면 마금산온천 관광지와 연계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낙동강과 어우러진 자연공원으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북면 신도시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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