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6일 부산안전포럼에 참여하는 9개 안전·에너지 유관기관과 함께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공단 경남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안전체험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공단의 공공성 및 산재예방을 위한 역할을 알림으로써 국민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기관장들은 산업현장에서 다발하는 재해유형별 위험포인트를 직·간접 체험하는 교육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TBN 부산교통방송,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영남지역본부, 부산환경공단, 한국소방안전협회 부산지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에너지진단사업단 등 9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여했다.
안전보건공단 김병진 부산지역본부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CEO의 안전에 대한 철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의 중요성이 해당기관 근로자부터 협력업체 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기관장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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