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그린’은 지역생산 농산물의 차별화 및 통일된 이미지 창출로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과 판매촉진을 위해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단감, 수박 등 17개 품목에 대해 사용하도록 승인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이다.
관내 운행 시내버스 12대에 창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창에그린’과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창원몰’을 시내버스의 외부면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다.
아울러 창원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의 분양촉진을 위한 유기동물 분양홍보 랩핑광고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창에그린’은 단감, 수박, 파프리카 등 12개 품목 887농가 671ha 면적에서 생산된 상품을 유통하고 있는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내버스 랩핑광고 통해 ‘창에그린’과 ‘창원몰’의 홍보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유기동물 분양 촉진과 동물 복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창원지역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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