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40명,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대신 제작해 줘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교사들에게 원하는 자료를 제작·제공하는 ‘맞춤형 수업자료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부산지역 교사들은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제작시간이 많이 걸려 제때 수업자료를 만들 수 없을 경우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 제작 의뢰해 원하는 수업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은 교사들에게 수업연구 활동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를 위해 수업자료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 구성된 초·중·고 교원 40명을 위촉하고, 연중 제작신청을 받아 400편 내외의 자료를 제작, 제공할 계획이다.
제작을 지원하는 자료는 사진, 그래픽, 음악 및 동영상 파일, 웹문서, 스마트 교육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다.
수업자료 제작을 희망하는 교사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업활용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수업자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이 수업 자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교사들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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