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캠코 임직원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임직원이 창립 기념 케이크 55개를 만들어 저소득 아동의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개설한 캠코브러리* 제4호점 남부산지역아동센터와 제7호점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캠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께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희망 Replay’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ㆍ다문화 가정 대상 ‘캠코와 함께하는 제주도 가족여행’ 실시 ▲저대학생 취업잡(Job)이 캠프 개최 ▲저청소년 직장체험 실시 ▲저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도서관 개설 ▲저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 BUFF*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다양한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어린이 축구단, 청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 다문화가족 합창단, 저소득가정 학생 뮤지컬단 등을 지원하는 ‘희망울림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중 캠코 어린이축구단은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의 협업으로 7개 축구단을 4월말에 창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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