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당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온종합병원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정근안과병원 및 그린닥터스와 함께 새봄맞이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꽃밭도안을 그리고, 심기 위해 간단한 작업 준비를 한다.
이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차 꽃 심기,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차 꽃 심기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 직원들과 그린닥터스가 함께하는 봄맞이 꽃밭 가꾸기 행사는 직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매년 진행되는 봄맞이 꽃밭 가꾸기 행사는 정근안과병원과 온종합병원이 주최해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운 꽃을 선물해주고자 시작됐다.
온종합병원 정근 원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 만큼 밖으로 나와 꽃을 보며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민공원은 매년 부산의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꽃밭 추가사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온종합병원은 2015년부터 꽃밭을 분양받은 정근안과병원, 그린닥터스와 함께 식목일에 즈음해 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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