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베트남 학생들과 화상 교류 학습
CAN 교실은 색깔 있는 다양한 세계문화 교육(Colorful), 쉽게 다가가는 화상수업(Accessible),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교육(Necessary)을 지향하는 다문화 화상 교류 수업이다.
덕상초는 이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한국기아대책기구로부터 화상 강의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교과시간과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뉴질랜드와 베트남 학생들과 화상 교류 수업을 한다. 이를 통해 양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도 소개한다.
손인숙 교장은 “이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등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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