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사업위치도.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을 지원받는다.
국민체육센터는 세종시 반곡동 66-6번지(4-1생활권)일원에 총 사업비 179억(추정)을 투입,연면적 4300㎡(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 확정에 따라 5월부터 기본계획수립과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사업을 착수,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세종시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형 국민체육센터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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