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는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보건의료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 우울증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슬로건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를 발표하고 전 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것처럼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과 초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울함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는 ‘주변사람 또는 전문가와 대화’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쉽게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실천 메세지를 슬로건으로 정해 우울증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건협은 보건의 달을 기념해 <착한 종합검진>을 출시했다. 소변,혈액검사(30여종), 생리기능검사, 상복부초음파(간,신장,담낭,췌장,비장), 위장, 부인과(유방,자궁검진), 흉부촬영으로 구성되어 전층 리모델링한 검진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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