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그야 말로 꽃대궐이다.
튤립을 비롯해 석죽, 페츄니아 등 각종 봄꽃과 야생화초 약 20만송이가 신어가든을 중심으로 만개해 장관을 이뤘고,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을 구경하러 나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족나들이객, 연인들은 색색 빛으로 물든 꽃을 보며 데이트를 즐기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 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튤립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르고, 5월 중순까지 파크 전역에서 알록달록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봄꽃 나들이객을 위한 마술쇼,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공연도 준비해 꽃 보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 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지금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튤립, 개나리 등이 만개해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이다”며 “특별한 봄꽃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김해가야테마파크로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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