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96회에서 유혜리는 손승우(배민희)의 부탁을 받고 김지한(한석훈) 방을 찾았다.
머리카락을 주워들고 나온 순간 유혜리는 오영실(김추자)와 마주쳤다.
당황한 유혜리는 “임신했다는데 여기 반찬만 찾아서 신경쓰여서 그렇다”고 말했다.
오영실은 반가워하며 “마음 돌려줘서 고맙다”고 껴안았다.
그런데 반찬을 챙겨주던 오영실이 유혜리가 들고 있는 휴지를 버리려했다.
몸싸움 끝에 지켜낸 머리카락을 손승우에게 전한 유혜리는 “한석훈 그 놈이 황금줄이었네. 망했네”라며 괴로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