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6시간 뒤인 오전 11시 31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으로 8km 지점에서는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에 대해 지난해 9월 12일 지진의 606번째 여진으로 파악했다.
다만 포항 지진은 경주 여진과 다른 별개의 지진이라고 설명했으며, 지진 규모가 크지 않아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