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1회 사이언스나눔강연’에서 한양대 한재권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에 밀집된 우수한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과학문화 확산사업에는 총 36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과학톡톡 어플리케이션 ▲특구진흥재단 SNS 운영 등이다.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는 최신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한 저명인사의 순회강연으로, 서울과 5개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 60명 이상이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회로, 올해에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토론회가 개최된다.
‘과학톡톡’은 연구개발특구 내 지자체, 과학관, 연구기관 등 60여개 기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과학행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이다.
특구재단은 이 사업으로 연구개발특구의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구재단 김용욱 기획조정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특구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정보 등을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6월부터는 특구진흥재단 SNS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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