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제 30주냔 엠블렘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전지용제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포스터와 기념엠블렘을 개발했다.
30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함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콘텐츠를 보여주는 포스터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한 모든 디자인 시각물에 삽입할 기념엠블렘을 제작하여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정지용문학관 앞에서 기념촬영
옥천문화원 김승룡 원장은 “금년 30주년을 기념으로 옥천지용제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 옥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학콘텐츠로도 성공하는 축제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다”며 “특히 축제 사전에 개최하는 ‘지용제 서울나들이’는 축제와 옥천을 전국권으로 홍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받은 옥천지용제는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구읍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지용의 문학과 고향’을 테마로 각종 문학행사와 체험 그리고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학민국의 영원한 고향 옥천’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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