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구미·밀양권 일대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 및 국·사유림 구분 없는 권역별 중장기 방제의 기본계획 수립·방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협의회에서는 구미·밀양권 광역방제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11개 시·군의 춘기 방제성과 및 추기 방제계획과 원활한 재선충 방제를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정부3.0에 의한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 및 담당자들의 방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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