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교육부의 핵심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5년간 21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주대는 향후 5년동안 총사업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특화산업분야와 연계한 ▲수퍼스타칼리지(SuperstarCollege) 및 산학융합전공 개설 ▲사회맞춤형교육과정 모듈 ▲The HATCH(원스톱 창의역량플랫폼, TRIZ, 3D 및 Drone School 등) ▲명품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InStar취업특화프로그램 ▲OnStar학생역량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력양성 및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전주대는 지난 2004년 전북유일의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서 선정돼 13년 동안 산학협력을 선도하며 현장실습, 인력양성 및 취•창업부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2014년에는 2단계 LINC사업에 진입하여 산학협력의 성과창출과 확산에 노력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 선정 및 전국 LINC사업단 워크숍에서 최우수사례(TRIZ창의교육)를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Superstar양성을 비전으로 LINC+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건회 LINC+사업단장은 “그동안 LINC+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하림 등 전주대 가족회사,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협력기관 모두에 감사드리며,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창의융합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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