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진흥을 위한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 했다.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토론회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복지의 새로운 체계인 산림복지의 현재와 미래상을 진단하고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시형 박사(사)세로토닌문화원장)는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했다. 이어 ▲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의 ‘산림복지 진흥계획의 방향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 ▲이기영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 ▲한상열 경북대 임학과 교수의 ‘산림복지 민간 산업화 가치 계량화’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임업인,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의 지향 목표가 산림녹화의 성공으로 조성된 산림자원을 전 국민이 활용하고 향유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문화·휴양·교육·보건 등 산림복지의 국민적인 요구를 반영,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온 국민이 산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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