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Waves’ 응원 캠페인. 사진=안양 KGC 인삼공사 구단 제공.
[일요신문] 창단 첫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노리는 안양 KGC 인삼공사를 응원하기 위해 KGC 선수단의 절친 스타들이 나선다.
KGC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는 주장 양희종과 친분이 있는 배우 서지혜, 2차전에는 강병현의 절친 가수 하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서지혜는 오는 22일 열리는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동시에 경품 추첨자 역할도 맡는다. 이날은 스페셜 경품으로 300만 원 상당 전기 자전거가 걸려 있다. 하하는 23일 2차전 시구 외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주말 2연전에는 매 경기 선착순 2000명에게 크린토피아에서 제공하는 세탁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홈팬 전원에게는 팀의 상징 색인 붉은색 티셔츠가 무료로 배포된다. KGC는 플레이오프 기간 이 같은 ‘Red Waves’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한편 체육관 외부에서는 정관장에서 준비한 가정의달 프로모션, 동인비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