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해양부‧통계청 등 공동 활용 협약…내년까지 36개 기관으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국가공간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17 국가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유경준 통계청장,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장, 나정균 4대강수계관리위원회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5개 정부기관 대표와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최원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김동섭 한국전력공사본부장, 방동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본부장, 유동우 한국시설안전공단 본부장, 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이사 등 8개 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공간정보는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한 제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오투오(O2O)서비스 개발이나 스타트업 창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36개 기관, 65종 시스템까지 시스템 연계를 확대해 공간정보 공동 활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공간정보 품질 강화와 데이터 개방 확대 등 민간에서 공간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경환 제1차관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국가기관의 공간정보를 서로 개방, 공유해 기관들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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