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영천시는 이번 대회에 블랙이글스 Air-show, 스타빌리지․별의별 퍼포먼스, 도·시민화합음악회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어 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부대시설을 돌아보며 분산된 주차장 운영에 따른 이용불편과 교통안전사고 우려 등을 지적하며, 선수단 및 관람객들 어느 한명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안내요원 의전교육 등을 재차 강조했다. 개회식 공연 리허설까지 하나하나 지켜보며 행사당일 발생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해 미리 체크했다.
도민체전 최종 리허설을 마친 후 김 부지사는 대회 기간 동안 붉게 타오를 성화 합화·안치행사에 참석했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과 영천 보현산에서 각각 채화돼 이날 오후 6시 영천시청 전정에서 많은 영천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된 불빛으로 합화·안치됐다.
한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된다.
김장주 부지사는 “경북도민체전은 경북의 대표 축제인 만큼 마지막까지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이제 대회준비는 완료됐다. 선수들은 마음껏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내길 바라고,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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