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아파트 주민 300여명은 지난 주말인 29일 자이 아파트 공사현장 앞에서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공사현장이 바로 옆에 있어 하루종일 소음과 먼지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무리한 터파기를 실시해 아파트에 균열이 생긴 곳도 있고 진동으로 인해 매일 불편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외도 공사현장의 대형 화물차들이 수시로 다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더구나 화물차들이 곳곳에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고 도로는 항상 먼지가 날리며 비가 오는 날에는 흙탕길로 변한다”고 지적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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