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이 개교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11일 오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남성희 총장, 김복남 총동창회장 등 내 ·외빈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6주년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권용현 보건행정과 교수와 박상수 평생교육팀장, 이창훈 재무팀장, 이귀근 총무담당은 재직 20년 연공상을 받았다. 최영상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석은조 평생교육원장, 노현태 사무처장, 이윤구 전산지원센터장, 김기형 홍보팀장 등 5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공로상을 받은 교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형 팀장, 이윤구 센터장, 석은조 원장, 남성희 총장, 최영상 교수, 노현태 처장.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남성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 기념일을 즈음해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고도화형 사업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46년 동안 꾸준히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성화 사업과 구조개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지혜를 모으고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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