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종합복구훈련은 열차탑승요원 없이 무인운전 상태인 인천도시철도2호선 열차가 승강장 진입 중 타임아웃으로 인해 열차 비상정지 시 역사에 근무 중인 안전요원이 출동해 열차를 정상 운행토록 하는 훈련이다.
종합복구훈련은 검단사거리역, 서부여성회관역, 주안역 등 3곳에서 5월중에 총3일간(12일, 16일,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공사는 작년 11월에도 3일간에 걸쳐 역과 역 사이에 열차가 비상 정지했을 경우 역사에 근무 중인 안전요원을 본선에 투입, 비상 정지한 열차를 정상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중호 사장은 “비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도시철도2호선의 열차 비상정지 종합복구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열차고장에 따른 장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조치와 함께 열차지연에 따른 승객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