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호남홀대론’에 고통 받아온 문재인 대통령. 그는 이번 내각을 구성하며 어떤 인사들을 지명·임명했을까요?
총리에는 호남 출신의 이낙연 전남지사, 비서실장에는 박원순계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정수석에는 검찰 개혁 주장하는 조국 서울대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여성운동에 경험이 있는 조현옥 비서관.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친문’ ‘친노’ ‘운동권’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 이번 인사에 올랐습니다. ‘대탕평’ ‘통합형’ 인사로 ‘탕평인사’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 그 인사들의 면면을 파헤쳐봤습니다.
기획 이수진 기자/ 촬영·편집 김민정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