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123 학군단이 윤여표 초장에게 스승의날을 맞아 예도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와 123학군단이 제 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윤여표 총장에게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엄윤상 위원장(경영학부 4학년)과 김종서 부위원장(경제학과 3학년)은 총장실을 찾아 윤여표 총장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엄윤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부족하겠지만 총장님과 교직원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학생들과 가교역할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에는 123학군단 학생들이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대한민국 정예 초급 장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대학 본부 앞에서 스승의 날 기념 예도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윤여표 총장은 “학생들에게 갑작스런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기쁨과 고민을 나누는 것이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을 위해 총장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어 한 일인데 학생들이 고맙게 생각해주니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총장이 되려고 노력 많이 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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