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커팅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본원 2층 야외주차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좋은강안병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좋은강안병원 직원들로부터 기증품들을 모아 마련된 벼룩시장부터 와이셔츠, 화분, 방향제, 건어물, 화장품, 침구류 등의 판매행사와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다.
좋은강안병원 사랑의 바자회는 해마다 간호부가 주관하고, 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바자회를 통해 벌어드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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