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은 25일 QI 단기 아카데미를 열고 교직원들에게 QI 실용지식을 제공했다. QI활동은 병원이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의료질향상 활동을 말한다. 사진제공=순천향대천안병원
[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5일 병원 송원홀에서 ‘제9회 QI 단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교직원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QI(Quality Improvement) 단기 아카데미’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하루 동안 집중 교육하는 것으로 매년 한차례씩 열린다.
금년 교육도 여러 부서에서 참여한 5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병원 QI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QI기본개념, ▲사람vs시스템, ▲환자안전과 실제사례, ▲인문학 특강, ▲효율적인 지표관리, ▲문서 활용법 실습 등 다양한 지식들을 전달했다.
전섭 QI실장(산부인과 교수)은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7년 QI활동도 알차게 이끌어 환자 여러분에게 더 좋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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