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은행은 25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드림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쿨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의 독서실에는 아이들의 정서와 교육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다수 비치하고 있음에도 바닥이 딱딱하고 난방이 되지 않아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독서실에 책상과 바닥 매트를 깔아주고 산뜻한 환경조성을 위해 도배를 새로 해줬다. 아울러 개인용품관리를 위한 개인사물함도 설치했다.
광주은행 오영수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바뀐 공부방에 만족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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