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로연금저축(주)의 강흥규 회장(오른쪽)이 29일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은 이호인 총장. <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베스트로연금저축(주)의 강흥규 회장이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9일 전주대에 따르면 강흥규 회장은 이날 대학본관을 방문해 학교 측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호인 총장, 최원철 부총장과 강흥규 회장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람과 동시에 학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인 총장은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후학 양성을 위해 투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흥규 회장은 베스트로연금저축(주) 설립자로 입지전적인 보험 유지율을 기록하며 금융소비자의 과정관리, 출구전략을 위해 20년간 헌신해 온 소비자금융주권의 선봉자다.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2년에 걸쳐 전주대에 총 3천200여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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