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 적금’을 출시했다.
‘한동네 사장님 우대 적금’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자영업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 원 이상 최대 300만 원 이하, 기간은 1년 이상 3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1.60%(1년~2년)~1.80%(3년)로 여기에 각종 우대 이율을 모두 합하면 2.5%(1년~2년)~2.7%(3년)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우대이율은 부산은행 정기적금 첫 거래 고객에게 0.3%, 부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4%를 추가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0.2%의 특별우대 금리도 지급한다.
BNK부산은행 노준섭 마케팅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자영업자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부산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보조금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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