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의장, 도의원, 도․시군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봉사대원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다.
새마을운동은 2011년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일곱 번째 기념일을 맞이하며 ‘하면 된다’는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모두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 새마을지도자 22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들이 새마을정신을 이어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47주년 ‘제7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 주간을 정하고, 시군 새마을단체별 기념식과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환경정화활동, 다짐대회 등의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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