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충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6일인 오늘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고 예보했다.
이후 밤에 비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하루 동안 이어지다가 내일인 7일 오후께 점차 개겠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 강릉 22도, 전주 22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도 26도 등이다.
오늘은 대부분의 지역 온도가 전날보다 5도 가량 낮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