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7일 기획조정실 등 소관 27개 기관을 대상으로‘2016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복지위원회가 7일 기획조정실 등 행복위 소관 27개 기관을 대상으로‘2016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서금택 위원은“식품진흥기금과 관련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융자사업이 기금액에 비해 집행액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기금 사용목적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김선무 위원은“시영버스 운영 사업과 관련 예비비 지출을 지적하고 앞으로 세밀한 예산편성과 계획성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박영송 위원은“ 결산검사일 현재 확인된 재무 재표 검토보고 확인서의 제출일자가 명시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드림스타트사업과 관련 2016년 예산 집행 잔액이 13%로 다소 많음을 지적,이에 대한 대책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임상전 위원은“전체적으로 결산 집행 잔액이 많음을 지적했다. 특히 읍·면·동에서는 시민들과 직결되는 예산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준이 위원은“예산액이 없는 세입이 과다하게 편성돼 있다며 앞으로 예산편성 시에는 해당 규정을 꼼꼼하게 검토해 세입예산의 추계를 정확히 해 줄 것과 예산 반영 집행 잔액이 많은 사업의 경우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복렬 위원장은“세입예산의 추계를 정확히 해 줄 것과 반복적으로 이월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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