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 없이 쓸쓸한 생일파티에 오열했다.
심진화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없는 생일 식탁에 앉아있는 자신의 사진과오열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무도 없이 홀로 음식만 차려진 생일상 앞에 앉아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진화는 혼자 음식을 먹으며 오열하는 사진도 함께 게재하면서 “안 온 사람들 미안하라고 나 울었다. 내가 인생을 헛산거겠지 뭐 진짜 서럽긴 하다”고 털어놨다.
정윤서 기자 ilyo41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