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20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39회에서 오지은은 영국에서 딸 봄이를 키워준 양엄마를 만났다.
하지만 그녀는 오지은이 내민 유전자 검사서를 보고도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오지은을 데리고 보육원을 찾았다.
보육원에서는 봄이의 입양 절차 서류를 제공해줬고 오지은은 “사망기록 조작한 당신이 입양기록 조작하는 것도 쉽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봄이의 엄마도 “나 당신들 유괴범으로 신고할거에요. 마야 엄마한테도 애 어디 맡긴거냐고 따질거고”라며 최윤소(구해주)에게 전화하려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오지은은 급하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