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캡쳐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16회에서 김지훈(한준희)이 떠난 서주현(강소주)을 그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주현은 자신을 미끼로 쓴 김지훈과 크게 다투고 춘천으로 내려갔다.
김지훈은 아무렇지 않은 듯 했지만 곳곳에서 서주현의 흔적을 발견했다.
자신을 대신해 당당하게 나서주던 모습, 아빠를 그리워하며 울던 모습 등에 김지훈은 혼란스러워하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한편 서주현은 지현우(장돌목)와 술을 마시곤 잠들었다.
지현우는 잠든 채 “덥다”고 소리치는 서주현을 에어컨 아래 방으로 옮겨왔다.
하지만 지현우도 더위를 참지 못하고 방으로 나왔고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잠이 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