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의공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이 대학 의료공학과 4학년 오인식, 최해수, 김명준과 3학년 한동현으로 구성 된 ‘할 수 있다’ 팀은 관절을 보호 할 수 있는 벌집모양의 테이핑 보호대인 ‘쾌걸 염좌왕’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4학년 김현진, 남상훈, 유현주로 구성 된 ‘M-E’ 팀은 성형수술 후 온도제어를 통해 부종 관리를 할 수 있는 ‘스팀 케어’를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박희정, 김태화(지도교수)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프로젝트식 수업을 진행한 성과”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활성화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의료기기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인식 학생은 시상식에서 “수업을 재미있게 듣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다”며, “우리가 발명한 기술이 특허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먼케어&하이테크 특성화 학과인 의료공학과는 2013년부터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해 첨단 의료기기 분야 및 IT 융합분야의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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