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10~11일 양일간 호텔리베라유성과 세종일원에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충청권역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0~11일 양일간 호텔리베라유성과 세종일원에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충청권역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 교육전문직, 특수학교 교원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장애정도를 반영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모색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특강과 운영사례 발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세종누리학교 방문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해 보면서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는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반영돼 2018학년도에 전면시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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