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술포럼>
이는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언론인, 교수 및 학생, 문화예술후원기업인 등 문화예술 관계자간의 지식공유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고, 협업사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포럼은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포문화재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3차 포럼은 김현진 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화예술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창립 포럼에서는 박선욱 서커스 컴퍼니 대표가 ‘무한대 문화예술콘텐츠 증강현실 분석’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에 ‘포켓몬 고’와 같은 증강현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8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1회차를 개최했다.
아울러 2차포럼이 열렸던 5월 17일에는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소장이 ‘문화예술 인공지능 기술 어디까지 왔나’의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오는 9월 20일에 열리는 4차포럼은 올림푸스한국(주) 사회공헌팀 김정임 부장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기업과 예술가의 협업시스템 형성’이라는 주제로 실무적 내용을 다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